죠지 더필드(George Duffield, 1818~1888) 박사가 1858년에 쓴 찬송가로 그리스도의 군병들은 주를 위해 용감히 일어나라는 내용의 찬송가이다.
"필라델피아의 하나님의 거사"라고 알려진 대부흥회 기간중에 젊은 타잉 목사는 5천명이 모인 제인 홀에서 출 10:11의 "너희들은 남정이니...주님을 섬기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그리고는 자신이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한다면 차라리 팔이 잘리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말은 예언이 되었다. 1858년 4월 13일 화요일 집으로 돌아온 그는 다음날 농장에 있는 서재에서 잠시 일보다가 곳간에서 옥수수 터는 일을 하는 것을 보러 나갔다. 마침 옆에 있는 노새를 쓰다듬어 주려고 손을 내미는 순간 비단 까운의 소매가 기계치차바퀴에 물려 돌아가는 것을 미쳐 빼지 못해 팔이 기계치차에 물려 돌아가고 말았다. 너무도 생각지 않았던 순식간의 사고였다. 의사들과 많은 동료 목사들이 그의 병상으로 모여 들었다. 많은 피를 흘려서 죽게 된 그는 두세 시간 동안 말할 수 없이 큰 고통 중에 몸부림친 후 갑자기 일어나 앉으며 주위 사람들에게 찬송을 부르라고 말하고는 자신도 사력을 다해 찬송을 부르는 것이었다. "이제는 모든 것이 평안합니다. 참으로 평안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하고는 의사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였다. 그는 고요히 아버지의 손을 잡고 "아버지여 주를 위하여 일어나시오"라고 하며 숨을 거두었다. 이 임종을 지켜본 더필드 박사가 큰 감화를 받고 이 찬송시를 썼다.
예수의 군병은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어야 한다(1절). 죄의 포로가 되어 있는 인간을 구출하여 해방시키는 것이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싸움이다(2절). 옙 6:11~13의 말씀 (3절)과 딤후 4:7~8의 말씀이 바탕이 되었다(4절).
작시자 더필드 박사는 1818년 9월 12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1888년 7월 6일 세상을 떠난 저명한 종로교 목사로 미국 장로교 역사와 더불어 공존한 목사며 3대까지 같이 이름을 썼다. 예일 대학과 유니온 신학교를 마치고 뉴욕 부룩클린 장로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목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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