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장 (구 418장)하나님 사랑은

  조회수 : 1461    / 등록일 : 2009-02-27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1904년 오스카 클루트(Oscar Clute 1837~1901) 박사가 아름답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8행시 4절로 엮은 찬송가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시다.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살고 사랑이 메마르면 영혼은 시들어 죽는다. 이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되 그 사랑의 능력은 성도들의 사귐에서 보존된다. 그러기에 사랑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수 있다. 또한 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서 역사할 때 우리의 생활은 밝아지고 우리의 밝은 생활을 통하여 세상은 하나님의 삼사랑을 깨닫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미국의 흑인 노예해방의 두 주역이었던 [톰아저씨의 오두막집(Uncle Tom`s Cabin \)의 저자인 해리엣 비춰 스토우 여사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이다. 많은 세월이 흐른 오늘에 와서 흑인이나 백인할 것 없이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가페"의 사랑은 너무나 아름답고 고상하다. 이 사랑이 아니었더라면 누가 능히 구원을 얻으며 오늘날 누가 생존해 있겠는가? 이 사랑이 아니었던들 어떻게 가난한 자가 살아남으며 약한 자가 오늘날 어떻게 살아 있겠는가?
1절 우주 공간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찼다. 어느 한 구석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풍부하고 가장 공평하여 누구든지 받을 수 있고 마음을 뜨겁게 하고 영혼을 채워 주시며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고 타는 태양처럼 뜨겁게 사랑을 비추셔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신다.
2절 천지가 창조된 이래 변함없이 동식물에게 열과 빛을 주는 태양같이 하나님의 사랑은 조금도 변함없이 열과 빛을 쏟으시며 친절히 돌보심으로 우리를 감싸주신다는 것이다.
3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내던질 원수 없고 우리를 도망가게 할 두려움이 없으며 병으로 우리의 생을 메꿀 슬픔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둘러싸고 가장 사나운 바다라도 잔잔케 하시며 폭풍이라도 겁을 주지 못하며 가장 어두운 밤이라도 빛으로 가득함은 하나님의 사랑이 가까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4절 하나님이 놀라운 사랑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우리도 뜨거워지고 강건해지기를 간구하고 있다. 우리도 사랑을 나타내 보이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음을 엿볼수 있다.
작시자 클루트는 1837년 3월 11일 뉴욕 베들레헴에서 독일계 후예로 태어났다. 학교 교사생활을 하던 그는 목회의 소명을 느끼고 유일교회 목사가 되기 위하여 미드빌(Meadville) 신학교에 들어가 1년을 공부하였고 졸업 후는 뉴우저지주 바인랜드의 제1유일교 교회 목사가 되었다. 20여 년간 여러 교회에서 목회한 그는 그의 모교 미시간 농과 대학의 4대 총장이 되었다. 1902년 1월 27일 로스앤젤레스 병원에서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