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스 웨슬레(Charles Wesley, 1707~1788) 목사가 1740년에 쓴 그의 대표작이다. 이 찬송의 배경에 관하여는 일화가 많다. 새들이 창으로 날아 들어와 웨슬레 목사의 코트에 피신하여 그것을 보고 우리의 영혼의 피난처인 예수님을 생각하며 썼다는 것과 죠지아 식민지로 갈때 험한 폭풍우가 그의 작시 배경이라는 설, 또는 웨슬레 목사가 설교하다 불량배에게 쫓겨가서 쓴 시라고 하는데 위의 어느 것 하나도 작시 당시의 배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우라고 본다. 그는 불안한 이 세상사에서 우리의 영혼이 참 쉴 곳이란 오직 주님의 품밖에 없다고 느꼈다. 이 찬송은 많은 심령에 큰 위안을 주고 있는데, 헨리 와드 비처(Henry Ward Beecher)목사는 "이 세상에서 많은 왕의 명예보다 자기는 이 찬송의 명예를 택할 것이라"고까지 하였다.
1절 세상의 모진 풍파에 시달린 우리 인생이 더없이 아늑한 그리스도의 품에 숨어서 계속 숨겨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2절 주께 바짝 매달려 있사오니 무방비 상태로 있는 우리를 주님의 날개로 덮어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3절 주님의 성호는 너무나 거룩하고 아름다우며 은혜가 충만함을 찬송하고 있다.
4절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복하고 또한 생명의 샘이 우리 마음에 샘솟기를 간구하였다.
작시자 웨슬레는 1707년 12월 18일 엡웨쓰 사제고나에서 태어나 형 죤 목사와 더불어 성령의 뜨거운 불을 받은 후 영국을 파멸에서 건져낸 감리교 창설자요 6500편의 많은 찬송가를 쓴 2대 찬송가 작가로 1788년 3월 29일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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