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장(구 499장)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조회수 : 1635    / 등록일 : 2009-03-10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오스틴 마일즈(C. Austin Miles, 1868~1948)가 1912년에 작시 작곡한 찬송가로 요 20 장의 내용이 배경이 되어 있다. 즉 새벽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을 때 무덤을 봉했던 돌이 옮겨졌고 예수님의 시체는 간곳이 없었다. 그가 무덤 밖에서 울고 있다가 예수님을 만나 대화한 내용이 이 찬송가의 줄거리가 되어 있으나 이 찬송을 낳게 한 또 하나의 동기는 아담 가이벨 박사가 무남독녀의 사위를 제철회사의 폭발 사고로 잃고 비통함을 토로하며 위로를 받을 만한 찬송가를 써줄 것을 요청하여 쓴 것이다. 가이벨 박사는 독일에서 태어나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사람으로 8세에 안질을 앓아 완전 실명하였으나 믿음으로 가이벨 음악 출판사를 운명하며 많은 찬송곡을 작고하던 사람이었다.
장미꽃 위에 이슬이 맺힌 이른 새벽 주님의 무덤이 있는 동산에 올라가 주님의 시체에 향유를 발라드리려던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대화하는 가운데 기쁨이 충만하여 영원히 그 동산에서 주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음 간절했으나 주님은 괴로운 세상으로 가라고 명하신다는 것이다. 가서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제자들에게 알리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