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구 511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조회수 : 1542    / 등록일 : 2009-03-10   / 출처(저자) : 제자의 길


엘리자베쓰 페이슨 프렌티스(Elizabeth Pason Prentiss, 1818~1878) 여사가 1856년에 쓴 찬송가로 그녀의 대표작이며 주님을 더욱더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찬송가이다. 1856 미국 뉴욕에 만연한 전염병으로 사랑하는 자식들이 한꺼번에 죽어갔다. 그녀는 병약자로 하나님과는 부녀지간처럼 다정한 사이였고 남편은 저명한 목사요 신학박사이며 친정 아버지 페이슨 박사는 성자같이 경건한 신앙생활을 하며 성도들이 저마다 어린이들의 세례명으로 택할 정도였는데 다른 사람의 가정이라면 몰라도 최소한 이런 가정에 그런 비극이 닥친다고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며"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런 비참한 일이 우리 가정에 닥친단 말입니까?"라고 하며 계속 울어댔다. 그러나 남편은 "우리라고 그런 일이 닥치지 말라는 법이 있소?"라고 하며 그 아픈 심정으로 꿋꿋이 승리하는 본을 보여주며 슬픔당한 성도의 가정을 위로하러 심방나가는 것을 본 그녀는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이 고통을 승리하기 위해 성경을 찾아 읽었고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의 찬송가도 소리내어 불러 보았다. 이제 얍복간에서의 야곱의 씨름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고통스런 마음은 평안으로 바뀌었고 이 찬송시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1절 무릎꿇고 기도하며 더욱더 큰 사랑을 주님께 드린다는 것이다.
2절 세상의 기쁨과 평화와 안식을 구했으나 이제는 오직 주님만 찾고 있사오니 선한것 주옵시고 이것이 평생의 기도가 되게 해달라는 간구다.
3절 슬픔을 토하여 주님의 역사가 이뤄지고 천사와 함께 찬송케 해달라는 간구다.
4절 주를 더욱 사랑한다는 말이 평생의 찬양이 되고 기도가 되게 해달라는 간구다.
잘시자 프렌티스 여사는 1818년 10월 26일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1878년 8월 13일 버먼트주 도셋에서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마쳤는데 16세 때부터 시와 산문을 써서 [젊은이의 벗]의 상임 기고자가 되었고 신앙적인 시를 쓴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