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장(구 519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조회수 : 1630    / 등록일 : 2009-03-11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얼 보맨 말랕(Earl Bowman Marlatt, 1892~1976) 박사가 1925년 헌신 예배용으로 작시한 찬송가로 마 20:20~28의 사건이 바탕이 되어 있다. 여기에 보면 세베데의 두 아들 요한과 야고보를 위하여 그의 모친 살로메는 주의 나라에서 두 아들을 주님의 좌우편에 앉혀서 대왕 다음가는 권력자로 삼아주시기를 간청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천둥의 자식들"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시고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라고 하셨다. 이때 그들은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나이다"라고 했다. 어떤 의미에서 답변한 것이든간에 이 말이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있어야 하는 답변이었기에 말랕 박사는 이 말씀을 바탕으로 이 찬송시를 썼다.
작시자 말랕 박사는 1892년 5월 인디아나주 콜럼버스에서 쌍둥이로 태어나 디포대학과 보스톤 대학교 신학대학, 영국 옥스포드 대학, 베를린 대학을 나온 후 보스톤 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대학장을 지내다 1976년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