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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장(구 528장) 주여 나의 병든 몸을
조회수 : 1860 / 등록일 : 2009-03-11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주님께 병을 고쳐주시기를 애타게 호소하는 기도송인데 작시 작곡자 모두 불명으로 되어 있다.
1절 주님께서 모든 병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을 믿고 간구하오니 주의 크신 권능으로 병을 고쳐달라는 호소이다. 주님은 병자에게는 의원으로 오셔서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세상의 의술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불치의 병만을 고치셨던 것이다. 인간들이 고칠 수 있는 병들은 인간들에게 맡겨 놓으시고 인간들이 고치지 못하여 절망하고 낙망하는 자들의 병만을 고치셔서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으로서 하실 일을 하신 것이다.
2절 주님의 뜻이라면 고쳐달라는 것이요 머리 위에 기름 붓고 주 앞에 엎드려 모든 것을 다 바치고 간구하오니 곧 병을 고쳐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여기에서 기름을 바른다고 하는 것은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했으나(막 6:13) 그보다는 건강의 상징이요 속죄하여 성화한다는 뜻이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건강할 때는 목욕실에서 몸단장으로 기름을 많이 사용하나 병들면 기름 사용을 중단하였다. 그러므로 장로들을 초빙하여 기도 전이나 후에 기름을 발라 건강의 징표를 보여 주면 더욱더 건강을 확신한다는 믿음을 갖게 되고 그의 병이 범죄로 인한 것이 어서 죄책감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 회개하여 성화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진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3절 병을 고쳐주시면 주를 위해 살겠으니 고쳐달라는 간구다. 우리는 간혹 서원 기도를 드려 응답을 받고 이행치 않아 성령을 속이는 죄를 범하는 수가 있다. 서원은 신중히 해야 하고 서원한 사항은 어떻게 해서라도 지켜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두령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며 말할 때"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악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민 30:2)고 하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 네가 서원치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니라마는 네 입에서 낸 것은 그대로 실행하기를 주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시 23:21~23)고 하였다. 이스라엘의 사사 입다는 자기가 서원한 것으로 인해 사랑하는 무남독녀를 번체로 드렸다(삿 11:34~39).
4절 병을 통한 신앙적인 싸움을 무사히 치룬 후 하나님께 감사하여 찬송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