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8장(구 539장)이몸의 소망 무엔가

  조회수 : 1936    / 등록일 : 2009-03-11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영국 침례교회 목사 에드워드 모우트(Edward Mote, 1791~1874)가 1834년에 쓴 찬송가로 세상의 터는 함몰하는 모래와 같이 믿을 수 없어 오직 굳건한 반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터위에 굳건히 서겠다는 것이다.
어느 날 아침, 그가 운영하는 캐비넷트 공장으로 출근하는데 "굳건한 반석이신 그리스도 위에 나 서리니 다른 모든 터는 함몰하는 모래니라"라는 말씀이 그의 마음을 가득히 메웠다. 일터에 나간 그는 옆에서 일하는 그 소란 속에서 이 찬송시를 썼고 그 말씀이 이 찬송의 후렴이 된 것이다.
1절 예수의 보혈과 의에 소망을 두고 예수의 이름만 전적으로 의지한다는 것이다.
2절 어둠이 주님의 얼굴을 가리워도 변함없는 주의 은혜에 의지한다는 것이다.
3절 주의 성약이 소망이여 지주라는 것이다.
4절 주의 의와 보혈의 공로로 주께서 재림하실 때 주 앞에 의롭게 선다는 것이다.
작시자 모우트 목사는 1797년 1월 21일 런던에서 태어났는데 부모들은 선술집을 경영하였다. 그런 환경에서 몹시 타락했었으나 죤 하야트 목사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고 옷장 제조업자 및 신문기자로 활약하다가 1852년 침례교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그는 캐비넷트 제조 공장을 정리하여 그 돈으로 교회를 건축하였다.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교인들이 교회 재산 권리증서를 주려 하자 "내가 필요한 것은 오직 강단뿐이요, 그것도 주께서 요구하시면 언제든지 내놓게 될 것이요"라고 했다. 그는 21년을 목회하다 1873년 그의 건강의 악화로 교회를 사임하고 다음해인 1874년 11월 13일 싸우스와크에서 세상을 마치고 교회 뜰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