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렡 해리스(Margaret Harris, 19C.) 여사가 쓴 찬송가다. 미국의 하나님의 성회 성도들이 많이 부르는 찬송가로 매우 감상적인 찬송가이며 특히 후렴 부분이 감상적이어서 부르는 회중들의 심정을 애절하게 만든다.
1절 물과 피가 흐르는 주님의 옆구리, 비록 몇 치밖에 되지 않는 작게 열린 상처로되 만민의 죄씻음을 받을 수 있는 보혈 샘이요 죄씻음받은 영혼들이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며, 천국 백성들이 세상에서 찾을 피난처이다. 이 귀한 보혈 샘을 마련해 놓고 성령께서 죄씻음받기를 간청한다는 것이다.
후렴 주님은 만민의 죄를 위해 보혈을 흘렸으니 누구든지 성령의 간청에 순종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요 구원받은 자는 주게 영광을 돌리라는 것이다.
2절 작시자의 회개의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세상에서 귀하다고 하는 것이나 야망, 계획, 소원들은 모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다. 그 모든 것들은 잠시 필요한 것 뿐이다. 이러한 것이 우리의 마음을 메꾸었다면 영원히 간직해야 할 더귀한 것들은 어디에 간직하겠는가? 좋은 것을 잡은 자가 나쁜 것을 버리듯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옛것을 버리는 용단이 있어야 한다.
3절 죄로 인해 더러워진 마음이 성령의 불로 깨끗해지니 영원히 주의 성호를 찬양한다는 감격적인 것이다.
4절 사형수와 같은 우리에게 사면의 은사가 내려졌으니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성호는 영원히 찬양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5절 이 세상에서나 하늘나라에서나 우리가 할 일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 찬송은 예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준비 찬송으로 많이 사용하나 일부에서는 교회의 얘배 이념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작시자 해리스 여사에 관해서는 19세기 미국 사람이라는 것 외에는 별로 알려진 것이없다. 이밖에 그가 작곡한 곡이 우리 찬송가에 실린 것들로서는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178),`황무지가 장미꽃같이`(2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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