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병사의 기도로 얻은 용기
6. 25 사변 당시 철의 삼각 지대 중 하나였던 김 일성 고지 전투 때의 ?일이다. 이곳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였으나 얼마 전에 일개 ?연대가 패할 정도로 위험한 지대였다. 그 때 적진 후방에서 올라가라는 ?명령을 2사단 31연대 2대대 5중대가 받았는데, 그 병사들은 죽음을 ?내다보는 듯했다. 모두 암울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자 한 병사가 벌떡 ?일어나더니 '중대장님, 아무리 위험한 곳을 간다 해도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니 믿고 기도합시다'라고
했다. 놀랍게 그의 기도가 끝나자 모두 용기를 얻었고 작전 개시하여 ?2,3명만이 찰과상을 입었을 뿐이었다. 적군들은 그날따라 전승 기념이라 ?하여 고량주를 마시고 모두 골아 떨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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