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형태 조사결과

  조회수 : 311    / 등록일 :    / 출처(저자) : 교회성장연구소



주제 : 가구 소비
제목 : <예화노트> 지출형태 조사결과
자료원 : 교회성장연구소

우리나라 가구의 52%정도가 지난해 한번도 가족들과 외식을 하지 않은 것
으로 조사됐다. 또 자가용은 비사고 큰 차일수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한
국인의 대형차 선호경향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작년 한해동안 식료품비,주
거비, 피복비, 교양,오랄비등 비내구재 소비에 사용한 가구당 월평균 지출
액은 약 47만원, 이중 가장 지출이 많았던 항목은 식료품비로 월평균 25만9
천원이었다.

다음이 주거비 (9만3천원) 피복,신발(7만1천원) 교양, 오락비 (5만6천원)
등의 순이었다. 따라서 월평균 가구 경상소득 1백 33만 1천원중 35.3%를 비
내구재 소비에 썼고 식료품비로는 19.4%를 사용한 셈이다. 작년에 가족들과
몇번이나 외식을 했는지에 대한 조사에선 "한번도 없었다"는 가구가 절반이
넘는 51.95%에 달했다. 월평균 2회미만은 33.8%,3회는 7.1%,4회는 3.2%등이
었다. 한번이라도 외식을 한 가구의 비율은 도시지역이 54%로 비도시지역
(26.35)보다 배이상 많았다.

이들의 연평균 외식비용은 70만원으로 도시지역(70만4천원)과 비도시지역
(68만6천원)간의 차이는 미미했다. 외식한 가구의 비율을 연령별로 보면 가
구주가 30대인 경우 6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66.5%) 40대 (45.4%)
50대(27%) 60대(18.5%)의 순이었다. 반면 연평균 외식비는 40대가 80만5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65만7천원으로 제일 적었다. 지난해 휴가를 하
루라도 갔던 가구는 전체의 35.6%였다. 이들의 휴가일수는 연평균 4.52일이
었고 연간 휴가비용 평균액은 약 25만,지역별로는 도시지역가구의 40.8%가
휴가를 즐겼고 비도시지역은 16.7% 의 가구만이 휴가를 다녀왔다.

각종 내구재 상품중 가장 보유율이 높은 것은 역시 TV로 99.2%의 가정이
갖고 있었다. 이들 가구중 24.7%는 TV를 두대이상 보유하고 있었다. 냉장고
(98.8%) 가스렌즈(94%) 장농(92.6%) 등도 90%이상의 보유율을 기록핼아다.
다음이 세탁기(87.4%) 비디오 (59.4%) 카세트(58.9%) 전축(48.3%) 무선전화
기 (42.1%)등의 순이었고 가장 보유율이 낮은 것은 가스오븐렌즈 (2.5%)였
다.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조사대상중 1천2백4가구 (26.5%)였는데 이
들중 71.2%가 새차를 산 것이었다. 중고차를 구입한 경우는 25.4%에 그쳤
다. 승용차를 살 때의 기준으로 안정성을 꼽은 가구가 36.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가격 (30.6%) 안락성(9.1%) 내구성 (7.7%) 디자인(6.4%) 등의 순이
었다. 지역별로는 도시지역 가구가 가격 (30%)보다 안정성 (37.9%)을 우선
한 반면 비도시지역에선 가격(34.9%)이 먼저였고 안정성(27.3%)은 다음이
었다. 현재 굴리고 있는 자동차의 만족도를 보면 "매우 불만"이라고 답한
가구의 승용차 배기량은 평균 1천5백 3cc 인데 반해 "보통"은 1천5백48cc,
"매우 만족"은 1천6백54cc등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승용차에 대한 만족도가
차크기와 비례하는 것은 한국사람의 대형차 선호심리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한다. 지난해 차량연료비, 보험금등 승용차 유지비는 한달 평균 25만6천원
정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