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조회수 : 261    / 등록일 :    / 출처(저자) : KCM모음



제 목 : 가짜


얼마전 어느 연애인이 부른 노래 가사중에 "짜가가 판친다."
는 말이 있었다. 가짜를 뒤집어 짜가라고 말한것이다. 아마
가짜라고 말하기는 노래가사로서 적합치 않았던것 같거나 너무
솔직히 가짜라는 말을 사용하면 대중의 반응이 좋지 않을것 같아
"짜가"라고 불렀는지 모르겠다. 이 노래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의 모습을 노래로 그린 것이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우리는 어느사이 가짜가 판치는 정말 그런 세상에서 살고있는 것이다.
가짜가 판을치니 믿을것이 없다. 범람하는 가짜 상표들, 가짜 상품들
진짜를 믿지 않아 진짜 토종 꿀을 팔려고 하니 모두가 믿어주질 않는
것이다. 언제부터 우리 사회가 이렇게 되었는가?

사실 가짜 꿀은 있을 수 없다.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솔직히 꿀 몇 퍼센트가 있고 다른것이 얼마씩 있다고 표시하면 된다.
꿀은 10퍼센트 이고 나머지가 거의 다인데 100 퍼센트라고 말한다.

디스켓에보면 에라율 100% 라고 쓰여있는 것이 많다.
아마 공장에서 나올때는 물론 100% 였을 것이다.
불순물이 없는 곳에서 계속 보관하게 되고 습기도 없으면
100%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환경이란 그런 환경이 아니라
때로는 덥기도 하고 때로는 습기도 있고 디스켓을 보관하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환경은 아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는 디스켓 에러율이 훨씬
많아 진다. 어떤 상태에서 에러가 100% 없다는 것인지를 말해야 한다.
그런데 언제나 하나님 위에는 100%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동남아를 여행하다보면 한국 사람들을 위한 물품 코너가 있는데
"가짜가 아닙니다"라는 표시가 있다.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이것 진짜
입니까?"라고 하도 물어보니 "가짜가 아닙니다."라고 써 놓은 것이다.
"한국에는 가짜만 있는가 어찌 그렇게 믿지 못하는가?" 라고 얼마든지
그들은 생각할 것이다.

믿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진실된 사회 믿을 수 있는 사회 그런 사회를
우리는 만들어야 할 것이다. 거짓을 말하지 않을 때 나의 약속을 실천할 때
가능할 것이다. 손해나 나에게 피해가 온다고 할지라고 정직을 말하는 그런
사람이 있을 때 가짜는 없어질 수 있을 것이다.

성경(한글개역)에서 진실이라는 단어는 140번 나온다. 이중에서 복음서에
106번이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사용했다. "진실"이라는 말은 원어로 "아멘"
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모두 진실된 진짜 말씀인 것이다. 즉 믿음의
말씀인 것이다.

(신 32: 4)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마 26: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말하여 저를 ? 기념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