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쉼터/시]사랑은 '딱 한 번'참는 것입니다
시/김대응
사랑은 있는 모습
사랑은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쉽게 판단하는 말 하지 아니하고
오래 참아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치밀어 오르는
사랑은 참을 수 없는
그 무엇의 욕구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참을 수 없다고
그럴 수 없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납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
누구를 위해
주님이 용서의 은혜을 주셨나요?
우리만을 위해
당신만을 위해
아니,우리와 당신 모두를 위해
사랑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그렇지만은...
그것을 '딱 한 번 참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딱 한 번은
그 다음을 참게 해 주는
축복의 선택입니다
한 번 해 보세요
그러면 알게됩니다
그래서...
사랑은 말에
사랑은 글에 있지 아니하고
우리 삶에 나누는 향기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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