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위한 글 자료 2

  조회수 : 241    / 등록일 :    / 출처(저자) : 김재식



제목 : [작은천국]공동체를 위한 글 자료 2

에드워드 윌리암 복크라는 유명한 신문 기자가 있었다.네델란
드 태생으로 미국에 이민을 와서 부뤄크린 매거진이란 잡지사
를 창업하여 잡지세계의 거성으로 알려진 언론인이다. 또 후
에는 레이디스 홈 저널이란 유명한 여성잡지도 창간했었다.
젊어서 고생을 많이 한 그는 <부룩크린 이글>이란 이름없는
신문사의 말단기자로 취직을 했다.
미국 제 19대 대통령 루터포스 헤이스의 연설을 취재하게
되었을 때의 일이다. 다른 기자들은 속기도 잘하고 이력이 대
단했는데 복크는 속기도 제대로 못했다. 대통령의 연설장소는
만찬석이기에 포도주가 나왔지만 복크는 그 잔을 옆으로 치우
고 대통령의 연설을 기록해 나갔다. 그러나 워낙 실력이 없어
제대로 기록을 완성하지 못하자 연설을 끝내고 나가는 대통령
을 불렀다. 경호원들이 깜짝 놀랐다. 그러나 대통령은 복크의
얼굴을 보면서 그가 포도주도 마시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
습을 생각했다. 그리고 연설문 초고를 달라는 그의 요청을 들
어주기 위해 호텔 방으로 데리고 들어 갔다. 그 다음날<부룩
크린 이글> 신문 하나만이 대통령의 연설 전문을 실리는 특
종기사를 낼 수 있었다. 복크는 일약 일류기자가 되었던 것이
다.
우리는 각자의 업무를 수행해 나가면서 비록 그 일에 익숙
치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모든
일에 정통한 사람은 없다.그러나 맡은 사람이 어떤 태도로 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큰 차이로 나타나게 된다. 작은 일, 하
찮은 일부터 성실하고 충성되게 해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