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한번 낳아 보려고

  조회수 : 262    / 등록일 :    / 출처(저자) : KCM모음



제목 : 아들 한번 낳아 보려고
본문 : 왕상 2:16 히 5:7

충남 서산에 딸 셋을 둔 제주도 국민학교 여 교사가 또 딸을 낳았는데
사산되었다.
그런데 그곳의 한 병원에서 생후 6시간 된 남아가 유괴된 사건이 생겼
다. 이 사건의 전모는 곧 밝혀졌다. 그것은 종가집 맏며느리이기도 한
국민학교 여교사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학생을가르치는 사도로서 어찌
그런 일이 가능할 수 있느냐는 질책이 쏟아졌다.
그러나 아이를 유괴당한 부모는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여교사를 처벌을
하지 말 것을 요청하였다. 그 여교사는 "재산도 명예도 다 필요없습니
다. 평생 소원이 아들 한번 낳아 보는 것이기에 그런일을 저질렀습니
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제게 돌을 던지겠지요. 하지만 딸애들까지도
평생 그 돌을 맞으며 살아갈 것을 생각하면..."하며말을 잇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