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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갈 사람이 없구나
조회수 : 521 / 등록일 : / 출처(저자) :
KCM모음
제목 : 한국에 갈 사람이 없구나
본문 : 사 6:8
언더우드는 뉴욕대학과 화란개혁교회 계통인 뉴브론스윅신학교를 졸업
했다. 그는 신학교 재학시절부터 선교에 관심을 두고 처음에는 인도에
가기로 결심하고 1년간 의학 공부를 하기로 했다.
1883년 겨욱방학 때 알버트 올트말스 박사가 선교사를 지망하는신학생
을 모아 놓고 강연한 적이 있었다. 최근 문호를 개방한 한국에는 1천 3
백만 명이 복음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문은 열렸으나 교회측의 무
관심으로 1년 여의 세월이 지나갔기 때문에 이제 더기다릴 수가 없어서
선교 지망자를 찾는다는 것이었다.
언더우드는 이 강연에 감동을 받았으나 자신은 이미 인도에 가기로 결
심한 만큼 한국에 갈 다른 선교사가 나오기를 기도했다. 그러나 신학교
를 졸업한 다음 그에게는 인도 선교사로 가지 못할 사정이 생겼다. 선
교 본부가 기금 부족으로 인도에는 더 보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언더우드는 마침 미국 교회의 청빙을 받았다. 그래서 교회 청빙을 수
락하는 편지를 써서 막 우체통에 넣으려는데 "한국에 갈 사람이 없구나"
라는 음성이 그의 귓전을 울리는 것이었다. 언더우드는 편지를 호주머니
에 집어 넣고 그 길로 뉴욕 선교 본부를 찾아가 한국선교 지망했다. 며
칠 후인 1884년 7월 선교부 실행위원회는 만 25세의 언더우드를 한국에
보낼 장로교 선교목사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