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례와 결혼식
본문 : 마 3:16 갈 3:27
장공 김재준은 서울 중동학교를 다닐 때 믿은 지 3년 만에 승동교회의
김영구 목사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처음에 김재준은 세례받을 생각이 없었다는데 그 이유는김익두
목사의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성령으로 세례받았다고 생각했으며 형식은
군더더기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세례받았다는 신자, 제직들에
게서 별다른 변화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김영구 목사는 이러한 김
재준을 끊임없이 설득하였다.
"남녀가 연애하고 동거하면 다 된 것같이 여길지 몰라도 정식으로 결
혼식을 올리지 않으면 사회가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따라서자녀들에게도
거리낌이 되는 걸 알아야 해. 세례받는 건 자네가 예수의 사람 됐다는
데 대한 교회의 '공인증'이란 말이야!"김재준은 결국 세레를 받았으며
후일 두고두고 김영구 목사의 인도에 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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