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체의 성장
본문 : 롬 8:5-14
골육(골육)으로 이루어진 신체만을 가지고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참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소위 영적 생명이라는 것은 참사람의 생명이니 우리의 인격에
표현된 신의 생명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 육체에도 생명이 있으므로 유기체라 칭함과 같이 우리의
영체(영체)도 생명이 있는 유기체다. 생명이 없는 무기체에증가는 있을
지 몰라도 성장은 없다. 유기체의 성장이란 것은 새로운 재료를 섭취하
고 소화하여 살아있는 유기체를 형성하는 경과이니만큼 이러한 성장은
안(내부)으로 자라는 것이다. 영적 생명은 성장이 내부적 변화이니 만큼
정신생활, 곧 영적생활에 경험이 없는사람은 그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어린아이가 자라지 아니하는 것을 걱정할 줄 알고 정원에 재배하는 화초
가 크지 아니하면 가꾸어줄 줄은 알지만 우리의 영이 고갈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면어찌 통탄할 바가 아닌가!(백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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