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통 속에서도 기쁨을
본문 : 딤후 4:7,8 롬 8:17
이경언은 신유박해(1801)때에 형이 죽고 재산을 몰수당하여 망하다시
피 되었다. 그는 어머니, 형수와 같이 서울로 올라와서 말할수 없는 고
통을 겪지만 항상 기쁜 낯으로 종교서적을 탐독하며 자기와 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로하기에 힘썼다. 그는 종교서류를등사하고 성호를 그려
팔아 번 돈으로 연명하였다. 그리고 북경에있는 주교와 연락을 하려고
대표를 보낼 때에도 여비를 조달하느라애썼다.
1827년 전라도에 박해가 일어났을 때 종교서적과 성화의 저작을들키게
되어 전주에서 포교들이 잡아갔다. 전주 감옥에서는 그 믿음을 증거하
고 재판관이나 형리 그 밖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화를 주어 복음을 전
하는 좋은 기회가 있었다. 이경언은 원래 섬약한체질이라 많은 고문을
당하고 정신을 잃을 때가 많았으며, 심한 상처로 인해 고생하다가 정해
년 윤5월 5일에 그 순결한 영혼을 하늘에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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