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독의 성경

  조회수 : 238    / 등록일 :    / 출처(저자) : 좋은생각



제목 : 도둑의 성경 ?

어느날 선교사 를 남편으로 둔 부인이 남꾄의 책상을 정리하던 중이었다. ?손바닥 크기만한 작은 성경책을 집어 든 순간 그녀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 성경은 7년 전 그녀가 학교 기숙사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의 성경이었다. ?성경책은 얼마나 열심히 보았는지 다 헤어져 있었으나 분명 그 부인 것임에 ?틀립없었다. 부인은 성경책을 품에 안고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 얼마 후 선교사가 돌아왔다. 그는 피곤한 기색이었으나 아내를 보고 따뜻
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부인은 아무말 없이 성경책을 탁자위에 꺼내 눙으며 ?지긋한 눈길로 쳐다보았다. 그 순간 그의 얼굴엔 일순간 당황하는 기색이 ?엿보였다. 한동안 침묵이 흐르고 부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 "이 성경은 오래전에 제가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당
신 손에 들려 있는지요. 설명해주시요." ? 뜻밖이라는 놀란 표정을 지은 선교사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 `미안하오 당신에게 숨긴 것이 있소. 10여년 전만 해도 나는 도둑이었 ?소. 7년 전 어느날 밤, 한 기숙사에 몰래 들어간 나는 닥치는 대로 물건을 ?훔치던 중 책상 위에 꾈쳐져 있던 성경책까지 쓸어 담았다오 집으로 돌아 ?와 물건을 정리하던 중 성경책을 보게 되었소. 줄을 그어 볼 정도로 성경책 ?은 그 주인에게 귀한 것이었음을 나는 알 수 있었다오 그런데 무심코 펼쳐 ?본 책에 이런 구절이 눈에 들어왔소.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그 귀절을 읽고 이제껏 내가 내 손으로 베푼 선한 일을 헤
아혀 보았다오 그때처럼 내가 부끄럽게 느껴진 적이 없소. 그 뒤로 나는 ?날마다 이 성경책을 들고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여 지금에 이르렀소. 늘 성 ?경책 임자에게 고마 운 마음이었는데 바로 당신이었다니,, ? 솔직히 지난 일을 털어놓은 남편 모습에 부인은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