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 그대였던가 ?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동백아가씨`를 극화한 베르디의 여덟 번째 오페 ?라 `라 트라비아타'는 l89l년 초연 당시 큰 실패를 거두었다. 여주인공인 ?비올레탁 역을 맡은 소프라노가 너무 뚱띄했기 때문이었는데 폐병에 걸려 ?비극적으로 숨을 거두는 마지막 장면에서 그녀의 뚱뚱한 몸집이 관쭝들로 ?하여금 웃음을 터뜨리게 하고 만 것이었다.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여주인공인 비을레타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가스통 자작이 자신의 친구 알프레드를 데리고 와 비올레타에게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알프레드의 멋진 용모와 품성에 호감을 가진 손님들이 그에게 노 ?래를 청하게 된다. 그러자 알프레드는 축배의 노래를 부르고 비올레타가 2 ?절을 따라 부르며 파티에 모인 손님들 모두가 함께 합창을 한다. ? 노래가 끝나고 옆방에서 들려오는 왈츠 음악에 손님들은 모두 춤을 주러 ?나가고 비을레타는 갑작스런 기침으로 의자에 주저앉는다. 흔자 남았다고 ?생각한 비을레타는 창백해진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다 펴정스럽게 자 ?신을 바라보는 알프레드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이때 알프레드가 1년 동 ?안 간직해온 그녀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자, 비올레타는 진실한 사랑 ?같은 건 믿지 않는다며 그의 구애를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그러나 알프레드 ?가 떠나려 하자, 비올레타는 그에게 가슴에 꽂았던 동백꽃을 건네주며 그 ?꽃이 시들면 다시 오라고 말한다. 알프레드가 떠난 뒤 여태까지 한번도 느 ?껴보지 못한 이상한 기분에 젖은 그녀는 `아, 그대였던가 를 부른다. ? 3개월 후,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파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
게 된다. 재정 문제에 무심한 알프레드 때문에 비올레타는 자신의 보석들을 ?모두 괄게 되고 이를 안 알프레드는 돈을 마련하려고 파리로 떠난다. 그 ?사이 알프레드의 아버지인 제르몽은 비올레타가 아들의 돈을 낭비하고 있다 ?고 오해하여 그녀를 찾아와 아들의 곁에서 떠나주길 간청한다. 고민하던 비 ?을레타는 결국 알프레드 가문의 명예를 위해 한 장의 편지만을 남긴 채 그 ?의 곁을 떠난다. 파리에서 돌아와 횐지를 본 알프레드는 비올레타가 다른 ?남자에게 갔다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난다. ? 파티장에 도착한 알프레드는 두폴 남작과 함께 있는 비을레타를 보고 분 ?노한 나머지 손님들 앞에서 그녀를 잔인하게 모욕한다. 이 말을- 들은 비올 ?레타는 기절을 한다. 이 때 제르몽이 아들을 나무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놓 ?는다. 하지만 비올레타는 폐결핵으로 이미 죽어가는 몸이 되어 있었다. ? 축제가 한창인 어느날 알프레드가 찾아와 용서를 빌며 비올레타를 으스러 ?질듯 껴안는다. 그러니 비올레타는 기진해서 쓰러진디. 얼마나 이상한 기 ?쁨인가? 그녀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조용히 숨을 거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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