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형을 재촉하는 죄인
본문 : 계 2:10
장성집은 30살에 신앙을 갖게 되었으나, 예수의 탄생과 하나님이 사람
이 되셨다는 것과 동정녀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에 의혹을 풀지 못하여 천
주교의 도리를 버리고 돈벌기에만 급급하였다. 그러나친구 중에 신자가
있었는데 그가 예수께 돌아오기를 권고하며 그의혹을 풀어 주었다. 그
때서야 장성집은 자기 죄를 자백하였는데"나는 재물을 모아 보겠다는 욕
심 때문에 죄를 범한 것이니 하나님을 거역해야만 재물을 얻을 수 있다
면 잘 먹고 잘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주림과 추위를 당하기가 소원일세.
죽은 후에 영원한 복락을 누리기 위하여 이 세 괴로움을 참는 것이 참된
복이 아니겠나?"라고 하였다. 그는 또 자기도 순교할 욕심에 불타 자수
하려고 하였으나 며칠 후에 고발되어 체포당했다.
그는 자기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졌는데도 내버려 두자 "사형에 처하려
고 잡아 온 사람을 어째서 형벌도 하지 않고 이렇게 두느냐?"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관리들은 그가 병이 생겨 헛소리를 하는것이라고 하자
그는 "헛소리가 아니라 내 말은 진실하다"라고 대꾸하였다. 얼마 후에
관리가 그를 문초하며 배교를 권했으나 조금도굴하지 않고 옥에 갇혔다
가 며칠 후에 영혼이 하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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