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지동사
본문 : 민 23:10 딤후 4:7
1893년 8월 19일 순교하여 103위 성인 가운데 오른 남이관이 형장으로
끌려가게 되었을 때이다. 형장으로 나가는 수레를 타게 될즈음에 남이
관은 한 군사에게 옥중에 있는 자기 아내에게 전해 달라고 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동일동사(동일동사)하자 하였더니 이는 못하여도 동지동사(동지동사)
나 합시나."
과연 그가 순교한 지 3개월 후에 그의 아내 조증이도 서소문 밖에서
순교하여, 같은 곳(서소문 밖)에서나마 그의 소원을 이루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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