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다 귀한 문병선물

  조회수 : 585    / 등록일 :    / 출처(저자) : 국민일보



제목 : 『돈』보다 귀한 문병선물

화가 이중섭이 어느날 병상에 있는 친구를 찾아갔다.돈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중섭은 과일을 사들고 가지 못했다.대신 그는 과일보다 더 귀
한 선물을 갖고 친구에게 갔다.그것은 그림이었다.복숭아가 탐스럽게 담
겨 있는.『진작 찾아 왔어야 했네만 빈손으로 오기가 미안해서…』 이중섭
은 이렇게 말하며 복숭아 그림을 친구에게 건네주었다.『자네 형편을 다
아는데 빈손으로 오면 어때서…』 친구는 『평생 간직할 복숭아』를 끌어
안고 눈물을 글썽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