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여우가 시냇가를 걷고 있는데 고기가 서둘러 헤엄쳐 다니고 있는 장 ?면을 보게 되었다. 여우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급하게 헤엄쳐다니고 있느 ?냐?"라고 묻자, "우리를 잡으려는 그물이 무서워서 그래요"라고 물고기가 ?대꾸했다. "이리로 나오지 그래. 언덕에 오면 내가 지켜줄 테니 걱정할 것 ?없을거야"라고 말했다. 물고기는, "여우어른, 당신은 머리가 매우 영리하다 ?고 들었는데 어쩌면 그렇게 바보같은 소리를 하죠? 우리가 줄곧 살아온 물 ?속에서조차 이토록 무서워하는데 무슨 화를 당하려고 언덕에 올라가요"라고 ?말했다. 요컨대 유태인에게 있어서 학문이란 물과도 같은 것이어서 거기를 ?떠나 언덕에 올라가면 죽어 버린다. 그러므로 유태인은 어디까지나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아키바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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