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모욕적인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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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장 모욕적인 맹세
참고성경본문 : 마 5:33,34 계 10:6 막 6:23 히 6:13

프랑스 왕 루이가 터키 황제 멜레티사카(MELETISAKA)의 포로
가 되었다.
두 사람이 강화 조건의 최종적 합의에 도달했을 때, 그에 대한
보다 확실한 보증을 위해 터키 황제는 "만약 내가 강화 조건 가
운데 어떤 하나라도이행하지 않는다면, 마호메트와 인연을 끊겠
다."라는 멩세를 하겠다고 제의하였다. 그리고 루이 왕에게도
마찬가지로 "만약 내가 약속한 것들 가운데 어떤 하나라도 이행
하지 않는다면, 나의 그리스도가 하나님임을 부인하겠다."라는
맹세를 하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루이 왕은 그런 신성 모독적
인 맹세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면서 그런 맹세를 하느니 차라
리 죽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에 터키 황제는 루이 왕의 절
개에 놀라면서 전혀 아무런 맹세도 하지 않은 채 칼을 거두고
나서는 맹약을 선포했다.
반면에 잉글랜드의 존 왕은 그의 봉신들과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리게 되자 원조를 청하기 위해 모나코 왕에게 사절들을 보내
서 그에게 충성할 것을 맹세하고 "마호메트의 율법을 받아들이
겠노라."라고 제의했다. 그 때문에 모나코 왕은존 왕을 몹시
싫어하게 되어 그 이후로는 존 왕의 이름만들어도 질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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