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주일-어머니의 결심

  조회수 : 340    / 등록일 :    / 출처(저자) : 문장대백과



영계 길선주 목사의 둘째 아들 진경은 신학교 입학을 앞두고 가세가 ?빈하여서 취직하지 않으면 안될 형편에 놓였다. 그래서 서울에 있던 선교
사의 소개로 미국의 축음기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는데, 진경은 고향에 ?돌아가 부모의 승낙을 얻고자 하였다. 그 때에 길선주 목사는 어려운 ?가계에 월 백여원의 봉급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뜻을 비쳤다. 그러나 ?진경의 어머니는 심사숙고한 끝에 "나는 내 아들을 회사에 보내 풍족한 ?생활을 하기 원하지 않고, 목사로 하나님께 바치고 궁핍한 생활을 하기
원합니다."라고 말하였다. 길선주 목사는 곧 엎드려 처자와 함께 기도하고 ?진경을 신학교에 보냈다.
길선주 목사의 부인 신선행은 목사의 부인일 뿐 아니라 목사의 어머니가 ?되기에 합당한 덕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