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날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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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독수리 날기 훈련
참고성경본문 : 신 32:11,12 출 19:4 사 40:31 딤전 4:7

한 동물학자가 독수리의 습성을 연구하기 위해 산악지방으로
갔다. 그가 쌍안경을 들고 살펴보니 수십 미터는 될 것 같은
절벽 위에 독수리의둥지가 있고, 그 속에 4, 5마리 정도의 새끼
가 있었다.
얼마 후 어미 독수리가 먹이를 물고 왔다. 새끼들은 그것을
먹으려고입을 크게 벌렸다. 그런데 어미 독수리는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고 먹이를 물고는 절벽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땅바
닥 위에 놓고 다시 땅 위의먹이가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 이러
한 일을 12번이나 반복했다.
그것은 새끼에게 나는 일을 가르치기 위한 행동이었다. 어미
독수리는 새끼에게 땅바닥의 먹이를 목표로 날으라고 가르쳤던
것이다. 어미는 새끼에게 날 것을 계속 재촉했으나 새끼는 목
을 쑥 내밀어 아래를 보더니 겁이 났는지 다시 목을 움츠렸다.
어떻게 해서든 새끼를 둥지에서 나오게 하려고 애쓰던 어미
독수리는 최후의 방법을 시도했다. 새끼에게 찢어질 듯한 날카
로운 소리로 긴장을 시킨 후 둥지 밖으로 새끼를 밀어냈다. 그
러자 새끼는 허공 속에서 연약한날개를 펴서 푸드약해서기 시작
했다.
그러나 날개가 약해서인지 이내 급하강하기 시작했다. 이 상
태를 지켜보고 있던 어미 독수리는 쏜살같이 날아가 그 큰 날개
로 새끼를 받았다.
잠시 새끼를 날개 위에서 쉬게 한 후 어미 독수리는 갑자기 새
끼를 공중으로 내던졌다. 새끼는 다시 날기 시작했다. 어미
독수리는 새끼 곁을날으면서 격려라도 하듯 열심히 소리지르고
있었다. 두번째로 새끼가 떨어지기 시작하자 어미 독수리는 다
시 두 날개로 새끼를 받았다. 이러한 일을 몇 번이나 반복하면
서 어미 독수리와 새끼 독수리는 점점 하강하여마침내 먹이가
있는 데에 이르렀다.
동물학자가 급히 그곳으로 갔더니 어미 독수리가 새끼에게 먹
이를 먹이고 있었다. 어미 독수리가 새끼를 날게 하며 보호하
는 것을 시종 보고 있던 그의 머리에 갑자기 다음과 같은 구약
성서의 말씀이 떠올랐다.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
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