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의 강한 팔
참고성경본문 : 합 2:18 살전 1:9 사 50:2 빌 4:6
유태인 출신의 뛰어난 작가인 하인리히 하이네는 그의 조상의
종교를 버리고 자기 멋대로 살았다. 그는 말년에 척수마비로
고통 당했으며,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데다가 다른 한쪽 눈은
눈꺼풀이 마비되어 뭔가 보려고할 때마다 그것을 잡고 있어야
했다.
하이네는 파리의 소란스러운 혁명적 소동을 통해 고통의 길을
얻었다.
그의 침체된 영혼은 밀러의 "비너스" 작품을 마지막으로 보기를
열망했다. 하이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발을 질질 끌며 루브르박물관까지 갔다. 거기 영원히
은총받은 미의 여신이 주춧돌 위에 서 있는 넓은 홀에 들어섰
을 때 나는 거의 쓰러질 뻔했다. 나는 그녀의 발 아래에 오랫
동안 누워 있었다. 그러고 심지어 돌들까지도 나를 동정할 정
도로 비통하게 울었다. 여신이 나를 자비롭게 내려다보았다.
그러나 별로 평안을 못 느꼈고, 그 여신은 마치 '나는팔이 없어
서 당신을 도울 수 없다는 걸 모르세요?'라고 말하느 듯했다.
매우 큰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시대에 있어서, 인생에서 매혹
시키고 도움을 주는 과학, 문화가, 음악과 같은 것들은 우리를
도와 주거나 지지해줄 수 없다. 그것들은 팔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한 팔을 가지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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