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감리교신학교가 평양 신학교보다 나은 이유
참고성경본문 : 잠 15:23
평양 신학교에 정창순이라는 학생이 있었다. 그는 평양에 있
는장로회신학교가 폐교되자 서울에 있는 감리교신학교에 가서
한 학기를 마치고 졸업했다. 그는 감리교신학교와 평양장로회
신학교를 비교해서 이런 유머러스한 말을 했다.
"평양에 있는 신학교보다 서울에 있는 신학교가 낫습니다.
첫째는 교장이 더 좋습니다. 평양 신학교 교장은 '나부열'이
라 하는데 '나는 기뻐하지 않는다 (나 불열)'라는 뜻입니다.
웃지도 않고눈은 둥그렇습니다. 그러나 서울 신학교 교장은 '
변변'합니다. 구교장도 변 교장, 새 교장도 변 교장, 모두 '변
변'합니다(전 교장은변영서, 신 교장은 변홍규).
둘째는 교수가 더 낫습니다. 서울 신학교에는 김창준 교수가
있습니다. 김창준 교수가 학생들에게 '창'을 '주'면서 비상시에
이 창을 가지고 일선에 나가서 싸우라고 가르칩니다. 또 이종
만 교수가있습니다. '종만' 땡땡 치면서 어서 일어나 속히 나
가 싸우라고'종만'치고 있습니다. '창준'교수는 학생에게 창을
주고 '종만'교수는 비상시에 종만 치니 교수가 평양 신학교보다
좋습니다.
셋째는 교수하는 것이 낫습니다. 평양 신학교에서는 3년을
공부했는데 겨우 창세기 1장밖에는 못 배웠습니다. 그런데 서
울 신학교에는 오자마자 창세기 2장을 다 배웠습니다. 평양 신
학교는 창세기1장이라 '아담'만 있는데 서울 신학교는 창세기 2
장이라 '아담'과'하와'가 같이 앉아 남녀공학을 하니 교수하는
것이 평양보다 낫지않습니까? (서울 감리교 신학교는 남녀공학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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