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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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민족의 하나님
참고성경본문 : 출 3:6,15,16

1963년 한국교계와 신학계에 큰 파문이 일어났다. 감리교신
학대학 윤성범 교수가 발표한 "환인.환웅.환검은 곧 하나님"이
라는논문 때문이었다. 이것은 토착화 신학의 새로운 전개를 예
고하는것이었고, 민족의 하나님을 발견하는 신학적 작업이었다.
이는 단군신화논쟁으로도 발전하였고, 국내외 수많은 신학자들
의 반론과 동조를 교차하였다.
그 후에도 윤성범은 '1967년의 신앙고백'논쟁에 뛰어들었
고,1973년에는 '성(성)의 신학'을 발표하여 '한국과 복음', '타
한국종교와 기독교'의 대화를 실질적으로 전개시켜 나갔다. 그
는 바르트의제자답게 삼위일체론적 존재론적 신학방법론을 사용
하여 단군신화및 유교의 진리체계를 해석함으로써 기독교와 한
국사상과의 만남을규명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한국인의 정신
적 유산, 즉 겸양지덕을 체받고 이 미덕을 예수 그리스도의 겸비
의 진리로 다시 불붙이는작업을 통해 한국의 고유한 문화.정신.
역사 속에서 기독교 복음의 토착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주장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