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참고성경본문 : 고전 10:31 엡 6:24
신자는 사색하는 자가 아니요, 연수하는 자도 아니다. 입으
로 부르짖는 자가 아니요, 오직 마음으로 신뢰하는 자이다. 형
식으로 예배하며 길에서 선전하는 자가 아니요, 진심으로 믿고
고요히 거룩한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신자가 도덕가나 소위 종교가가 아님은 물론이다. 그에게는 오
직 믿음이 있을 뿐이다. 하나도 믿음, 둘도 믿음,처음도 믿음,
나중도 믿음이다. 사는것, 죽는 것, 먹는 것, 입는 것, 웃는
것, 우는 것,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기타 그의 일거수 일투족
모두가 믿음이며 혹은 믿음에서나온 결과이다.
간단히 말하면 믿음은 그의 생활 전부이다. 그러므로 그에게
는두 마음이 있을 수 없다. 다시 말하면 그에게는 표리(표리)
만이 있을 뿐이다. 예배 볼 때의 행동과 평상시의 행동이 틀리
거나 신자끼리의 언어와 불신자에게 대한 언어가 일치하지 않는
자는 거짓 신자이다. 참신자에게는 변함이 없고 영원이 있다.
그는 과거에 집착하고 운명의 정함을 운운하는 숙명론자가 아니
고 미래의 희망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전진하는 낙천가이다. 그
에게는 비애.번민.고통이 없는 것이 아니나 환희.평안.위로가
그 모든 것을 이긴다. 이런 사람만이 참신자이며 구주 예수의
참 종이다.(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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