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의 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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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 천주교회의 반석
참고성경본문 : 골 4:17 마 16:18

"북경에 가거든 곧 천주교당에 가서 구라파 선교사를 만나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물어서 교의의 깊고 참된 뜻을 밝히며 천주
교리의 실천방법을 자세히 살피고 또 필요하고 중요한 교리에
관한 책을 모두 가지고 돌아오게. 인간이 죽느냐 사느냐 그리
고 영원토록행복하느냐 불행하느냐가 달린 큰 문제가 자네에게
달려 있네."한국 천주교 수용기 때 북경으로 떠나는 이승훈에게
벗 이 벽이 간곡히 당부한 말이다. 마침내 이승훈은 1784년 2
월 북경에서예수회 신부 그라몽에게 베드루라는 세례명으로 세
례를 받음으로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
한국 천주교회 창설이 지닌 가장 큰 특새과 의미를 선교사 입
국이전에 국내에 신앙공동체가 형성되고 그리고 한국인 스스로
가 중국으로 가 세례입교한 것으로 볼때, 바로 이승훈의 세례입
교야말로 본격적인 한국 천주교회가 시작되는 기점이 된다. 귀
국한 이승훈은 이 벽과 권일신에게 세례를 주고, 한국 초대 천
주교회를 이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