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앙의 양면성
참고성경본문 : 마 11:12 벧후 1:5
신앙은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일이나 그것은 또한 사람의
것이다. 신앙은 인격적 결단이다. 사람이 자기와 세상을 단념
하고 하나님의 일에 자기를 내어 맡기는 일이 신앙이다. 아무
리 하나님의권능이라 하여도 거기에 응하는 신앙이 없으면 인격
적인 자를 움직일 수는 없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 사람이 자기를 굽힐 때 신앙과 하나님의 일이 접촉한다.
신앙은 수동적이기도 하고, 능동적이기도 하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업이요, 하나님의 승리요, 하나님의 적극적 개입이
니 이 편에서 말하면 신앙은 수동적이다. 그러나 인격의 입장
에서 신앙은능동적이다. 예수께서 신앙을 "네 믿음이 너를 구
원하였다"고 칭찬하신 일, "천국은 힘쓰는 자에게 빼앗김이 된
다"는 말씀은 신앙의능동성을 가르치신 것이다. 우리는 믿게
되는 동시에 또한 믿지 않으면 안된다. 인격은 믿을 수 있는
자이다. 우리는 천국에 참여되는자인 동시에 천국을 빼앗지 않
으면 안된다.(최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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