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령이 넘치는 설교
본문 : 시 103:12 빌 2:1,2 벧전 4:11
심프슨 주교가 런던 기념회관에서 설교한 일이 있었다. 그는 30분
동안 아무런 동작도 없이 음성에 억양도 없이 조용하게 말하였다. 그
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 위에 달려 피흘리
신 장면을 이야기할 때 그는 마치 자신이 무거운 짐을 지 듯 몸을 굽
혔다가 허리를 펴들고 짐을 던지는 모양을 하면서 크게 외쳤다.
"동편 끝에서 서편 끝까지 얼마나 먼 거리입니까? 이와 같이 예수께
서는 우리의 모든 허물을 멀리 옮기셨습니다."
그러자 거기 모였던 청중들 전체가 다 감동을 이기지 못해 23초 동
안 일어나 서 잇다가 주저앉았다. 그 청중 가운데는 웅변학 교수가
한 명있었는데, 그는 심프슨의 설교를 비평하기 위해 참석했던 인물
이었다. 옆에 있던 친구가 교수에게 "주교의 설교가 어떻다고 생각하
십니까? 훌륭한 웅변이었죠?" 하고 물었더니 그는 "웅번이 다 무엇입
니까? 그에게는 성령이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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