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선물

  조회수 : 449    / 등록일 :    / 출처(저자) : KCM모음



제목 : 사람 선물
본문 : 요일 3:16-18 마 5:3 요 14:1-4

미국 뉴욕에 가난한 과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녀가 병들어 죽게 되
었다. 그 과부는 죽으면서 다섯 살 된 아들을 불러 말했다.
"내가 죽은 후에도 올바로 살고 거짓말하지 말며 예수를 믿어라. 그
리하면 얼마 후 하나님께서 너를 천국으로 부르실 것이다."과부가 죽
자 지방 관리들이 와서 장례를 치르었고 고아가 된 아이는 이웃들이
돌아가며 돌보아 주었다. 그러나 어떤 때는 먹을 것이 없어 굶기도
했고, 추운 겨울에는 남의 마구간에서 잠을 자기고 했다.
그 해 성탄절 전 아이는 상점 앞에서 물건을 큰 상자에 담아 마차에
싣고 가는 것을 구경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구경을 한 까닭에 매우
피곤해진 아이는 주인 몰래 반쯤 열린 상자 속에 들어가서 누웠고,
곧 잠이 들었다. 주인은 그것도 모르고 상자를 봉하고 마차에실어 주
문한 곳에 갖다 주었다. 아이는 너무 피곤해서 잠을 깨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집주인이 그 상자를 방에 등고 와서 뜯어보니 웬 어린
아이가 올려다보면서 "여기가 천당입니까?" 하고 묻는 것이었다. 놀
란 주인은 "아니다. 네가 어째서 이 곳에 있느냐?"라고 물었다.
"어머니가 세상 떠날 때 얼마 후에 하나님께서 저를 천당으로 부르
실 것이라고 하셨어요. 이처럼 온화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니 천당이
맞지요? "사정을 알고 난 집주인과 식구들은 의논하여 그 아이를 양자
고 맞아들이기로 하였다.
"작년에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 중 하나를 불러 천국으로 데려가셨는
데, 올해 성탄절에 너를 우리에게 보내셨으니 너는 우리 자식이 되어
항상 이 집에서 우리와 함께 살자."
주인은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기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