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해외선교회 창설 기도회
본문 : 고후 5:14 7:9,10 행 2:1-4 요 12:24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윌리엄스대학이 있었다. 하루는 이 학교 뒷산
에 너댓 명이 모여 앉아 무엇인지 열심히 의논하고 있었다. 그중 한
명이 엄숙히 말하였다.
"여러분, 나는 오래 전부터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한 나라에 가
서전도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을 오라고 한 것은 이
일을 의논하고자 함입니다."
그러자 다른 한 명이 말하였다.
"지금 밀스 군이 한 말에 나도 동감이오. 실상은 나도 어떤 사람이
내 뒤를 돌봐 준다면 나는 거리낌없이 야만족들의 나라에 가서 그리
스도의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학생들은 서로 "나도 그렇소.", "나도 그렇소." 하며
같은 뜻을 표하였다. 이 때에 갑자기 소낙비가 내려 옷들이 다젖었으
나 다섯 학생들은 머리를 숙이고 뜨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했다.
"하나님, 우리 미국인 신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외국 선교의 필요
성을 깨닫게 해주시고 우릴고 하여금 이 몸을 바쳐 일할 결심이 굳어
지게 하옵소서."
소낙비를 맞으면서 열린 기도회, 이것이 19세기 미국의 외국 선교회
가운데 가장 유명한 미국해외선교회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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