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시된 서원
본문 : 전 5:4,5 시 15:4 잠 20:25 마 5:33-37
응답받은 기도에는 찬양이 따라야 한다.
어떤 사람이 큰 병에 걸려 앓았다. 그는 한때 건강하고 장대하였으
나질병으로 인해 병석에 눕게 되었다. 따라서 그는 집안에 있는 가장
친한사람에게까지 사정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는 비참하고 연악
한 상태로 병상에서 말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나를 병상에서 일어나게 해주신다면, 새사람이 되
겠습니다. 나는 성전에서 하나님을 경건하게 예배할 것이며, 그의 영
광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일으켜 세우셨다. 그러나 그는 병에서 회
복된 지 한 달도 못되어 아플 때에 하나님께 서약한 것을 잊고 다시
이전처럼 세속적인 생활을 계속했다. 그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
는 듯이 기도했지만, 건강을 되찾았을 때는 다시 무신론자처럼 되었
다. 그는 사실상 신성모독자들 가운데 가장 비열한 자였다.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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