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이라고 다를 수 있나

  조회수 : 427    / 등록일 :    / 출처(저자) : KCM모음



제목 : 마지막 날이라고 다를 수 있나
본문 : 빌 1:27-29 3:12-14 마 5:16 고후 2:14

순례자가 여행을 하다가 어떤 수도사를 만났다. 이 순례자가 수도사
에게 물었다.
"선생님, 만약 살 날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면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렵니까?"
늙은 수도사는 자기의 긴 수염을 쓰다듬으며 이렇게 말했다.
"글쎄, 먼저 아침 기도를 올려야 되겠지...그러고는 차를 한 잔만
들어마시고, 뜰에 나가 잡초를 뽑아야 할테고, 그 다음에는 이웃에
살고 있는친구 존을 만나려 갈거야...그러고 나서는 낮잠을 좀 잘
까?""잠깐만요."
순례자가 말을 막았다.
"그거야 선생님께서 지내시는 하루하루의 생활이 아닙니까?""물론이
지. 마지막 날이라고 여느 날과 다를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