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봄비에 서리맞은 사과나무
본문 : 사 55:8,9 롬 8:28 잠 16:33
봄비가 쏟아져 지대가 낮은 사과 과수원이 2피트나 물에 잠겼다. 재
배자는 나무들이 어제 막 꽃을 피웠는데, 비 때문에 벌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꽃들은 꽃가루를 받지 못하고, 나무
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라고 불평하며 걱정했다.
그 때 아주 혹독한 서리가 내려 땅에 고인 물을 제외하고 사과 농사
는완전히 망해버린 것 같았다. 그런데 고인 물이 땅을 따뜻하게 해주
어 서리의 냉해로부터 나무 뿌리를 보호해 주었다.
꽃들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그 후 계속된
가뭄에도 나무에 신선한 습기를 공급했다. 찬바람이 맞고 따뜻한 날
씨가 회복되자 벌들이 많이 찾아와 꽃가루를 옮겨 주었다. 그해 가
을, 나무에는 사과가 많이 달리게 되어 수년 만에 풍작을 하게 되었
다.
삶을 사는 동안 종종 재해를 만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다
른생각을 갖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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