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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폭풍에 희생된 나뭇가지
조회수 : 369 / 등록일 : / 출처(저자) : KCM모음
제목 : 얼음폭풍에 희생된 나뭇가지 본문 : 시 147:3 호 6:1-3 요일 5:12 얼어붙은 나뭇가지들이 햇볕에 반짝였다. 그것은 아름다운 정경이었다. 고속으로 주위에 있던 대부분의 나무들은 나뭇가지가 부러져 누어 있 었다. 얼음폭풍이 강타하였음이 분명했다. 얼음폭풍은 일기순환의 과정에서 발생한다. 얼음과 바람의 결합은 나무들에게는 너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많은 나뭇가지들이 부 러졌고 그 결과 나무들의 형태는 엉망이 되었다. 그러나 누뭇가지 일부는 부러졌지만 나무는 남아 잇따. 봄이 오면 남아 있는 가지에서는 새순이 나올 것이다. 나무들은 다시 잎으로 덮 일 것이다. 또 어떤 나무는 열매을 맺을 것이다. 부러진 나뭇가지들 이 있는 곳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전에 그늘 속에 있었던 가지들이 햇볕에 노출 되어 성장하면서 상처은 사라질 것이다. (에드가 슈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