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윤활유 같은 사랑
본문 : 잠 4:6 골 3:14 아 1:3
어느 날 노동자 차림의 한 사내가 시내 전차를 타고 가던 중, 전차
문이 열릴 때마다 시끄러운 소음이 나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 앞으로 다가가더니 호주머니에게 무엇인가
를끄집어 내었다. 그것은 작은 깡통있었는데, 이 사내는 이 깡통에서
기름을꺼내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부분에 떨어뜨렸다. 기름이 들어가
자 삐걱거리던 문은 조용하게 스르르 열렸고, 이에 만족한 사내는 자
기 자리로 돌아와 나직이 중얼거렸다.
"주머니 안에 기름통을 넣고 다니기를 잘했지. 다니다 보면 빡빡한
것 때문에 기름 칠해서 손보아야 할 데가 많거든."
사랑이란 이처럼 가정과 직장과 사회 속에서의 매일의 삶이 잘 돌아
가도록 해주는 윤활유와도 같은 것이다. (파크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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