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우슈비츠에서 살아 남게 한 힘
본문 : 고후 5:14,15 요일 3:11 고전 13:8
저명한 심리학자인 빅토르 프랑클은 2차대전 중 나치 독일의 강제수
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살아 남은 사람이다. 그는 그 때의 체험을 기록
한 <방과 안개>라는 책에서 이런 경험을 고백하였다.
"수용소의 유태인들은 병으로 죽어가고 차례차례 가스실로 보내져
학살되고 있었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도 영양실조로 몸이 몹
시 쇠약해졌으며, 언제 가스실로 끌려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극도로
초조해져 있었다. 실제로 그 곳에서는 죽음의 날만을 기다리는 형편
이었다. 중노동에 시달리면서 나는 고통을 견뎌낼 힘이 없게 되었다.
그 때 나는 체포되는 당시에 뿔뿔이 헤어져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였다. 그들도 나와 같은 고통을 당하거나 나
보다 안전하지 못할 상황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의 몸으로
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을 아내를 생각하며 날마다 기도를 했다. 그랬
더니 이상하게도 나는내 고통을 극복할 수 있었고, 약한 몸을 일으켜
노동을 감수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 아내와 아이들이 고통받는
것을 생각하고 그들이 그 고통을 이길 수 있게 힘을 주십사 하고 드
린 기도는 내게도 힘을 준 것이다."누구든 좋으니까 그대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부르며그 사람과 함께 고통을 나누어
가지면서 살아보라. 그대는 예상치도 않았던힘이 어디선가 솟아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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