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넝쿨 신앙

  조회수 : 459    / 등록일 :    / 출처(저자) : 문장대백과



요나와 하나님의 관계른 끊으래야 끊을 수 없는 강한 유대가 없다. ?그것은 박 넝쿨 신앙이다. 시원하면 찬양하고 뜨거우면 불평한다. 일이 ?잘되면 감사하고 괴로우면 저주하는 박 넝쿨 신앙이다.
잡지에 요나와 같은 방 넝쿨 신앙을 가진 기독교인을 꼬집는 유모어가 ?실렸다. 어떤 할머니가 세계여행을 하기 위하여 여행사를 찾아간 이야기다. ?안내원은 관광지로 소련을 추천한다. '그렇게 춥고 무신론자들이 ?득실거리는 나라'엔 안가겠다고 반대한다. 둘째로 인도를 추천했으나 ?습기가 많고 힌두교도들이 싫다고 거절한다. 이탈리아를 다시 추천하여 ?알프스에도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더니 높은 데는 질색이고 카톨릭 ?나라라고 불평이다.
안애원은 이렇게 말한다. "할머니에게 꼭 알맞는 나라가 생각하는군요. ?춥지 않을 뿐 아니라 따끈따끈하고 공기도 건조할 뿐만 아니라 아주 낮은 ?지대에 내려앉아 있고 더군다나 할머니와 똑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기뻐서 묻는다. "꼭 제 마음에 드는 ?나라예요. 그게 어딥니까? 그리고 가겠습니다." 안내원은 무뚝뚝하게 ?대답했다. "지옥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