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지않던 한 여비서가 그리스도인인 친구들로부터 단 하루동안만 ?예수를 시험해 보라는 권고를 받았다. 그녀는 "거 참 그럴듯한데, 그렇게 ?해보지"라고 대답했다.
어느날 사무실에서 일에 몰두해 있던 그녀는 갑자기 짜증이 나고 울화가 ?치솟아 막 폭발할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친구와의 약속을 기억해 ?낸 그녀는 조용히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 저를 도와주세요."
그녀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누군가가 덤벼들 것만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히자 ?간절히 기도하였다.
"예수님, 저를 보호해 주세요."
이 하루동안의 시험은 매우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 주었고 그리하여 ?그녀는 다음날도 예수를 시험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시험은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계속되었다. 드디어 그녀의 삶은 변화되었다.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맹목적인 신앙을 갖는 것을 원하시지 않고 ?우리가 진지한 의심을 품는다고 해서 정죄하시지도 않는다.
의심하던 자가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를 받아들이게 될 때 그 얼마나 복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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