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마을의 학교건물에서 며칠간 연속적으로 복음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동안 한 어린 소녀는 자기의 영혼 구원에 관해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는 학교 바로 옆에 살고 있었다. 그는 불신자였고, ?그리스도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싫어해서 그의 어린 딸이 집회에 ?더 이상 참석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단속했다.
그 가엷은 어린이는 매우 낙심했으나, 어쩌는 수가 없었다. 그녀는 다음 ?집회가 반쯤 진행되었을 때까지는 아버지의 말을 들었으나, 아버지 몰래 ?방을 빠져 나가 뒷 뜰 담에 있는 구멍을 통해 집회장소로 달려 갔다.
얼마 지난 후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도망친 것을 알고 서둘러서 ?집회장으로 갔다. 그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하는 시간이었으므로 그의 ?어린 딸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무릎을 꿇고 있었다. 화가 잔뜩 나서 ?사람들을 밀치고 앞으로 나아가 그녀는 번쩍 안았다.
그의 팔 안에서 어린 딸은 웃음 띤 얼굴로 올려다보며 말했다. "이젠 너무 ?늦었어요. 아버지. 나는 이미 주님께 내 마음을 드렸는걸요."
그 마음이 굳어진 남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도 또한 무릎을 ?꿇고 함께 기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곧 그토록 자기 자신의 마음과 ?어린 딸의 마음은 그로부터 단단히 닫아두려고 했던 구세주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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