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위해 노력

  조회수 : 949    / 등록일 : 2006-10-17   / 출처(저자) : 기독교신문/2006-10-12


전방 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위해 노력

요나선교학교 운영하는 컴미션코리아
컴미션코리아는 전방 미전도 종족의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2001년 1월에 탄생한 동단체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옵소서’, ‘그제야 끝이 오리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성경구절에 근거하여 예수님의 재림을 소원하는 종말론적 선교관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동단체의 설립자인 이재환선교사는 1984년부터 서부 아프리카 감비아의 만딩고족 복음화를 위해 15년간 사역했다. 이선교사는 감비아에서 무슬림 선교 사역의 소망이 오로지 젊은이들에게 있음을 알고 그리스도를 통한 생활의 혁명, 정신의 혁명, 영혼의 혁명이 젊은이들 속에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현지인, 형제, 자매들과 함께 삶을 나누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생활에 초점을 두고 사역을 해왔다.

동단체는 ‘더 이상 믿지 않는 곳보다 아직도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에서 선교하자’는 마태복음 24장 14절에 근거한 선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복음이 들어가있지 않은 곳을 찾아가려는 것이 동단체가 지향하고 있는 선교의 방향이다. 그리하여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백성과 방언에서 예수님을 예배하게 되는 날을 사모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적으로 미전도 종족을 연구하고, 정탐하며 선교의 현실을 파악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동단체가 정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선교 프로그램으로는 요나선교학교가 있다. 동학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나타나 있는 선교사명의 말씀을 예비 선교사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동단체인 대표인 정용갑목사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구원을 베푸시고자 아브라함을 선택하시어 언약을 주셨다. 동학교의 목적은 아브람함에게 주신 이 언약에 우리 이방인도 참여시키시는 하나님의 큰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또한 “결국에는 한 개인, 개인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감사하게 되고 마침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깨닫게 하는 것이 동학교의 궁극적인 목적이다”고 밝혔다.

현재 동학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본부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호주의 지부에서 일년에 세차례씩 운영되고 있으며, 그 외 미국의 여러 지역들, 캐나다의 밴쿠버와 토론토, 뉴질랜드, 프랑스 파리 등에서도 비정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학교는 선교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학교를 수료한 사람은 선교지를 위해 평생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무릎 선교사’로 임명받을 수 있다. 무릎 선교사는 중보기도 선교사로서 한 종족을 주님의 심정으로 품고 기도로 선교하는 사람을 말하며, 정치적, 문화적, 종교적,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갈 수 없는 종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필수적인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정목사는 “무릎 선교사의 기도는 시공을 초월하여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모든 영적 권세들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는 기초석을 세우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동단체가 여러 가지 사역 중 가장 전력을 쏟고 있는 것은 선교사와 선교사 후보생이 함께 살면서 삶을 나누는 공동체 생활이다. 이 공동체 생활은 장차 선교지에서 이루어질 팀 사역의 모형이 되는 것이다. 동단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역지가 도시가 아닌 부족의 형태이며, 개인주의가 아닌 집단주의의 사회형태이기 때문에 이를 미리 연습하는 것은 사역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열쇠다. 동단체의 공동체 생활은 이를 위한 것으로 서로를 위하고 작은 것도 공유하는 삶을 함께 살아보고 정보를 나누며 제자의 삶을 산다는 취지를 갖고 진행되고 있다.

현재 동단체는 인도네시아, 기니, 북아프리카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동단체에 소속된 현지선교사들은 우선 현지 종족 언어를 배우는 일에 힘을 쏟는다. 그리고 그 종족의 문화와 세계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데 노력한다. 이런 것들이 완비되면 선교사는 서서히 현지인이 주님의 제자가 되도록 양육한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그 현지인이 지도자가 되도록 자리를 잡아주고 마침내는 그로 하여금 재생산되는 토착적인 교회를 세우게 하고 물러나는 것을 원칙으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