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인문주의 교육학자였던 호리스만은 19세기의 미국 교육을 이끌어간 사람입니다.
그는 여러 학교들을 세우고 지방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곤 했습니다.
하루는 새로 문을 연 소년원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소년들을 감화시키는 소년원의 강당에서 그는 이런 연설을 했습니다.
"여러분, 이곳에 있는 단 한 사람이라도 여기서 감화되어 나간다면 이 건물을 세우는 데 사용된 모든 예산과 인력은 조금도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그가 연설대에서 내려오자 취재를 하고 있던 기자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박사님, 이렇게 많은 예산과 인력을 소모하고도 단 한사람이라도 감화되어 나간다면 아깝지 않다고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말이 아닌가요?"
호리스만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지나치다구요? 기자양방, 그 아이가 내 아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도 그것이
지나친지를..."
[행복한 아침을 여는 101가지 이야기], 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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