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저 있는 것

  조회수 : 749    / 등록일 : 2012-09-06   / 출처(저자) : 생떽쥐베리


사랑에 있어서 나는 나 자신을 낮추지도 그녀를 낮추지도 않을 것이다.
나는 하나의 공간으로 그녀 곁에 있을 것이고 하나의 시간으로 그녀 속에 머물 것이다.
사랑에는 공식이 없다. 그것은 그저 있는 것이다.
공유한 그 많은 추억과 괴로운 시간들, 불화, 화해 그리고 마음의 격동….
나무 하나를 심었다고 해서 어찌 금방 그 그늘 아래서 쉴수 있으랴.
사랑 안에 쉬기 위해서도 많은 안내가 필요하다는 것.
사랑이 무성한 잎을 드리울 때까지.